카테고리 : Game

만약 내일이 맑다면(もしも明日が晴れならば、もしらば) 올 클리어.

네타는 없을 겁니다...아니 없군요.


오늘 모시라바 올클리어에 성공...!
츠바사 - 치하야 - 타마미 - 아키호 순으로 공략을 하였습니다.
시나리오 선호도는 츠바사 > 아키호=치하야 > 타마미,
캐릭 선호도는...음....타마미가 젤 밑이라는 것만 빼면 비슷비슷해서 순위는 못 매기겠네요. (...지못미 타마쨩)
캐릭터별로 받은 느낌을 한 번 말해보도록 하죠.
(위 사진 왼쪽부터 노노사키 아키호, 노노사키 츠바사, 미나토가와 타마미, 치하야 순입니다.)

아키호 - 메인 히로인. 처음의 프롤로그에서 놀랬다...시작부터 반전인가!!!
츠바사 - 아키호의 동생이자 주인공의 여동생. 포인트는 귀여움 + 은근한 섹시. 훌륭한 얀데레 기질!!!
타마미 - 츠바사의 친구. 사투리 사투리 사투리 사투리!!!!
치하야 - 엄마 나 치하야 사줘 (...)

시나리오에 있어서는 뭐...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느낌.
하지만 어떤 루트로 가든 저를 울린 캐릭터는 아키호라는 점에서, 역시 최강은 아키호일지도. (웃음)
에...굳이 유명한 게임을 '예'로 들자면, (그냥 예입니다 예, 카논이 그렇다는 게 아니에요)
카논에서 마코토 루트로 가든 마이 루트로 가든 아유아유가 뛰쳐나와서 감동을 안기고 도망간다는(?) 느낌.
근데 정작 아키호 루트로 가게되면 뻔한 결말이랄까...약간 납득도 안 가고, 이건 뭐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아키호 루트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진 않군요.
이 두 사람의 미래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건데!? 주인공은 범죄자가 된 겨!?
가장 크게 감동받은 루트라면 츠바사 루트.
츠바사의 내면 갈등도 꽤나 잘 묘사되어 있다는 느낌도 들고...하여튼 가장 좋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중에서 가장 현실적인 내면을 소유한 캐릭터가 아닐라나요~
사실 가장 감동적이어야 할 루트는 아키호 루트인데...그 부분이 좀 아쉽네요.

+) 츠바사 루트를 제일 먼저 하시고 다른 캐릭터를 공략하시게 된다면 재미가 두배!!! (...)


아쉬운 점이라면 공통 루트가 상당히 길다는 것.
이게 또 독특한 구성이던데 1~4챕터까지 공통루트, 5챕터에선 각 히로인 개별루트가 나옵니다.
한 챕터가 끝나면 예고편이 나오면서 마치 애니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것도 독특.
1~4챕터까지가 각 히로인들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보니,
몇몇 캐릭터들은 그냥 해당 챕터를 재탕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더군요.
차라리 1~4챕터의 히로인별 이야기를 생략하고, 공통루트를 짧게 하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싶습니다.
더군다나 스킵도 느려서, 공통루트에서 선택지만 고르고 5챕터까지 가는데 한참 걸립니다 ㅠㅠ
스킵 이외에 메뉴가 뜨는 속도가 약간 느리다던가 해서, 약간 게임이 무거워 보인다는 점만 빼면
시스템 부분도 합격. 특히 키사 게임에서도 있는 '이전 선택지로 돌아간다'는 기능은 아주 좋아합니다^^


사운드는...음 90점 정도.
BGM도 전체적으로 잘 되었고, 분위기도 좋아요.
성우들도 완벽.
100점을 안 준건 키사가 있기 때문입니다...[퍽]


그래픽 부분도 굿.
스탠딩 CG에 캐릭터별 뒷모습까지 다 준비되어 있고, 확대는 기본이라서,
이벤트 CG가 아닌 부분에서도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좋더군요.
전체적으로 깔끔.
귀여우면서도 색기가 아주 흘러넘치는 츠바사는 100점 주고 싶어요!!!



군대가기 전 마지막으로 한 에로게라는 점에서는(...)
아주 훌륭한 작품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모시라바 소감이었습니다~

좋아 이걸로 어떻게든 휴가까지만 버텨보자



by 데레땅 | 2008/10/25 17:42 | Game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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